레이니선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카리스마

아마도 전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호러락(horror rock)’이란 생소한 쟝르로 소개되던 인디밴드가 있었다. 공연을 한 번 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스산한 기분마저 들게하며 보는 이의 기운을 빼앗아버리는 레이니선이 바로 그들이다. 맨발과 짙은 화장의 분장으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버리는 그들의 음악은 너무도 강렬하여 아무나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만드는 깊은 무게감이 있다.

이들의 음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가 바로 ‘카리스마’이다. 너무나 강한 나머지 강한 흡인력으로 관객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때로는 강한 거부감으로 관객으로부터 밀려나기도 한다. 바로 카리스마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였다.

너무도 중독성이 강해 한 번 중독되면 결코 헤어나기 힘든 마약과도 같은 이들의 음악은 그 중독성이 느껴지기 전에 이미 중독되어 버린다. 그 강한 중독성을 느껴볼 수 있는 레이니선의 공연이 사라져버린 것이 아쉽지만….그마나 다시 예전의 공연 비디오를 통해서 그 카리스마를 느껴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레이니선 Virus Tour 공연 비디오

카리스마는 다른 사람을 매료시키고 영향을 끼치는 능력을 가리킨다. 카리스마를 뜻하는 영어인 charisma는 재능, 신의 축복을 뜻하는 그리스어kharisma로부터 유래하였다. 카리스마란 말은 사람들의 관심 및 존경, 혹은 반대로 작용할 경우는 혐오감을 쉽게 끌어내는 특성을 가리키며, 이는 인격이나 외모 혹은 둘 다의 작용으로 인한 것이다. …from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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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버드

고구마-내가 본 최고의 프론트맨

Frontman ….Usually, the front man is the most famous member of the group; however, this is not necessarily true in all bands. The term comes from the singer’s usual position during a concert, which is in front of the stage and in front of the other band members. His chief responsibility is most commonly lead voice, and he is also the one who does most of the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between songs. …….

프론트맨….. 그룹에서 가장 유명한 멤버를 뜻하지만 공연에서 보컬의 무대의 위치에서 유래한 말이다. 그의 주역할은 공연의 주 진행자로서, 관객과 소통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

우리말로 표현하자만 ‘무대의 바람잡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문득 블루노이즈의 공연 비디오들을 틈틈이 뒤적이다보니 갑자기 불현듯 머리에 ‘프론트맨’이란 단어를떠올리게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고구마’다 최근의 근황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원더버드 시절이 뮤지션으로서 최고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스스로도 주체하지 못할 만큼 넘치는 엄청난 ‘끼’로 보는 이의 두 눈을 사로잡아 버리는 마력이 느껴진다.

‘튀’어야만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지로 눈을 사로잡기 위해 기발한 발상과 온갖 방법들로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이들에겐 더없는 부러움의 존재가 아닐까…

정말 다시 봐도 두 눈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비사이드 락 페스티벌 원더버드 공연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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